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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슴 벅차오르는 청춘을 기록하다.”
싱어송라이터 ‘반오(Ban.O)’ 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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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ril 21, 2023
시계  4 Min
Q : 안녕하세요. 반갑습니다 ~ 반오 (Ban.O)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. 😊
A : 안녕하세요. 꿈을 이야기하는 싱어송라이터 반오입니다.
Q : 반오 (Ban.O)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.
A : 반오십의 반오입니다. 반오십에 음악으로 돈을 못 번다면 음악을 그만두려고 했어요. 그런데 다행히 공연을 좀 하면서 돈을 벌게 됐고 그 후로 반오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Q : 인천 라이브 공연 카페 ‘멜로다인’과 함께한 ‘MELOLIST’ 기획 공연 이후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? 근황이 궁금합니다. ☺
A : 멜로리스트 공연 이후에 공연이 너무 재밌어서 또 다른 공연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. 4월이나 5월부터 쭉쭉 공연을 할 것 같고 또 여름에 앨범을 내고 싶어서 앨범 작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.
Q :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?
A : 열일곱 살 생일에 집에 있던 기타를 한번 쳐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해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연습하고 운이 좋게 밴드부에 들어가게 됐습니다. 그 후로 쭉 음악을 해왔습니다.
Q :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?
A : 저는 첫 싱글 앨범 두려움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.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담은 가사들과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겪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.
앨범 썸네일 이미지
Q : 음악 제작을 하시면서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?
A : 곡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꿈을 이야기하는 싱어송라이터답게 곡을 들으면서 각자 원하는 일들과 꿈들이 생각나고 그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곡을 만들고 있습니다.
Q :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인가요?
A :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잘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저와 함께 한다면 저로 인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면 좋을 것 같아서 희망이고 싶어요!
Q :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?
A : 제가 스스로 곡을 잘 쓰고 노래를 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는 제가 표현하고 전달하고 싶은 감정들을 잘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을 해요. 그게 제 강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
Q :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?
A : 영감을 따로 받거나 하진 않고요 곡을 계속 써보는 편이에요. 이런저런 주제로 곡을 쓰다 보면 갑자기 설레는 순간이 와요. 그때 녹음기를 켜고 즉흥으로 노래를 불러봅니다. 그러고 나서 수정을 합니다.
Q :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,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?
A : 포기하고 싶던 경험은 반오십때 음악을 본업으로 바꾸고 싶었던 때가 제일 포기하고 싶었고요. 힘들었던 때는 따로 있진 않은 것 같아요. 만드는 순간에는 정신적으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면 항상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.
블로그 인터뷰 서브 이미지 1
블로그 인터뷰 서브 이미지 2
Q :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?
A : 고등학교 때 반에서 자작곡을 들려준 적이 있었어요. 그때 부모님에 관한 주제로 노래를 했는데 앞에 앉았던 친구가 울더라고요. 그때가 아직도 생각이 나요 제 음악이 그래도 감동을 주는 음악이구나라고 처음 느낀 순간이었어요.
Q : 현재 준비하시고 있는 곡이 있으시면 팬분들에게 힌트 조금 줄 수 있을까요?
A : 힘들고 지치고 쓰러질 것 같을 때가 온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친구 애인 가족 동료들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. 그 많은 분들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있을 거예요.라는 주제의 곡입니다!
Q :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반오 (Ban.O)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?
A :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얻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. 저는 뭐든 좋은 게 좋아요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. 제 노래는 그런 노래가 됐으면 좋겠어요.
Q.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. ✨
A : 반오십에 이루지 못하면 그만둬버리겠다고 강하게 다짐하고 나니까 이것저것 모든 걸 다해보게 되더라고요. 그게 제 진심이었던 것 같아요. 정말 그만두기 싫어서 어떻게라도 음악으로 돈을 벌어 보겠다 하고 모든 것을 쏟아붓던 그 마음, 그러면서도 하나도 힘들지 않고 매 순간 가슴 뛰고 무언가 이뤄가는 기분이었어요, 제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그런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. 제가 음악으로 응원할게요. 제가 겪은 그때의 간절함으로.
출처: https://breakevenpoint.tistory.com/211 [멜론 파워DJ/ 뮤직에디터 손익분기점.:티스토리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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